Dave Lombardo, 아직 Slayer 전곡을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건재
쓰래쉬 BIG4 중 하나인 밴드 슬레이어(Slayer)의 前 드러머 데이브 롬바르도(Dave Lombardo)가 지난 11일 Sense Music Media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고 Blabbermouth가 전했다. 그는 "나는 아직도 슬레이어 곡을 연주할 수 있다"며 "지금 하고 있는 음악들이 슬레이어 음악보다 훨씬 어렵다"라고 밝혔다. "슬레이어는 달려 나가기만 하면 되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미스터 벙글(Mr. bungle)의 경우 슬레이어보다 테크닉적으로 훨씬 복잡하다. 그리고 현재 내가 맡고 있는 몇몇 쓰래쉬 밴드들은 예전에 달리기만 하던 쓰래쉬 메탈을 연주할 때보다 훨씬 진화되었기 때문에 (테크닉이) 매우 복잡하다"라고 말한 그는 마지막 농담으로 "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육체적으로 하자가 있는 부분도 없이며 할 수 있다면 90세까지도 연주를 하고 싶다. (내가 못 걸을 정도가 되었을 때) 사람들이 나를 휠체어에 앉혀 드럼 앞으로 옮겨주면 미친 듯이 연주하고 다시 휠체어에 태워진 후 잠자리로 향할 수 있길 바란다(웃음)"라고 말했다.
롬바르도는 슬레이어의 원년 멤버로 1992년 가정을 챙기기 위해 완전히 탈퇴했다가 2001년 다시 합류했다. 그는 2019년 밴드와의 재정적인 문제로 슬레이어에서 완전 탈퇴하였다.
Chop Suey!, 10억 번 이상 플레이되다
최근 뉴메탈 밴드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 이하 S.O.A.D)의 대표곡 Chop Suey!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0억 스트리밍 이상을 기록했다. Chop Suey!는 2001년 8월에 공개된 S.O.A.D의 두 번째 정규앨범 Toxcity의 첫 번째 싱글로 밴드 역사상 최초로 2002년 Best Metal Performances에 노미네이트 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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