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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d(라디오헤드)가 In Rainbows를 통해 보여준 3가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밴드 Radiohead(이하 라디오헤드)가 2007년 발매작 In Rainbows를 통해 팬들에게 보여준 3가지를 알아보자. 1.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기악의 조화 여러 전문가들과 매체가 말한 2007년 최고의 앨범이자 궁극의 락과 일렉트로닉의 조화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등공신은 당연 다양한 악기들이 선사하는 멜로디라고 할 수 있다. In Rainbows는 Kid A부터 Hail to the Thief까지 보여준 라디오헤드의 다수의 악기 조합은 결실을 맺는 종착지이다. 미니멀 드럼이 돋보이는 15 Step, 파이노와 실로폰이 매력적인 All I Need, 통기타와 스트링의 깔끔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Faust Arp, 여러 타악기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Rec.. 2023. 2. 16.
In Flames(인 플레임즈), Foregone으로 신구 조합을 이루다 2023년 In Flames가 돌아왔다. 그들의 가져온 이번 앨범 Foregone은 과연 어떤지 아래 알아보도록 하자. 질주하는 그들이 돌아왔다 2019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몇 달 전 I, the Mask를 발매한 후 근 3년 만에 In Flames가 신보를 공개했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주요 멤버들이 바뀌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계속해서 달려왔다. 이번 신보는 다른 앨범에 비해 기대와 우려가 많이 되었던 작품인데 전 Nevermore 기타리스트였던 Chris Broderick이 투어멤버가 아닌 정식멤버로 참여한 첫 앨범이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작곡의 핵심은 Björn Gelotte이었지만 분명 Chris의 합류로 사운드가 영향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여타 다른.. 2023. 2. 15.